미국소고기

정대연 2008.06.16 23:48 조회 수 : 1258



내가 미국소고기에 대해 느끼는 공포와 정부에 대한 증오는
촛불집회의 대중의 공감대와 같은 선상에 있진 않는것 같다.

다만 나를 개탄케 하는 것은
대통령은 왜 국민을 이렇게까지 화나게 했는가 이다.
진정성을 가지고, 특유의 과감성으로 초기에 국민의 소리에
귀 기울였다면 이렇게까지 혼란스런 시국을 맞진 않았을 것이다.

협상의 미진함은 현실적인 추가 대안을 머리 맞대어 생각해보고
광우병의 공포는 이성적인 증거들로 제어해가면 될 것이다.

허나, 잃어버린 국민의 마음은 어떻게 담을 것인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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